토튼햄 핫스퍼!!

컴터를 다시 밀고 나서 지난번에 재미있게 하던 바로셀로나를 뒤로하고 조금 약한 팀을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그동안 맘에 두고 있던 로비킨의 팀 토튼햄을 하기로 했다!!

아직 내공이 모자른지라... 아는 선수는 기껏해야.. 로빈슨, 래들리킹, 저매인디포, 로비킨 정도 ;;; 친선경기는 가볍게.. 자동으로 해주고 ;; 리그에 들어갔다.

리그 초반에 의외로 쉬운팀들이 걸려서 8월 말에 리그 3위까지 올랐다.. 크리스탈펠리스, 노리치..등등의 팀들과의 결과 ;; 하지만 리버풀 원정을 2:0으로 이길줄은 몰랐다.. (풀햄과의 홈경기에서는 1:0으로 패배해서 슬펐지만;;)

전술은 디포가 원톱에 서고 바로 뒤에서 로비킨이 받쳐주는 포지션..이긴한데. 왠지 이 두놈은 잘 날라다니지 못했다.. 신기하게도 후보로 들어가 있는 Fredi Kanoute 라는 선수가 중요할때 2골씩 넣어주면서 리그 상위권 유지에 도움을 줬다;; 앞으로 보다 주목해 봐야할꺼 같다...

언제나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면 평소때 영입하던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이 팀은 시작시 주어지는 이적자금이 70억이여서.. 심각하진 않지만 쫌 부족한 편이다.. 수비에서는 "킹" 말곤 불안하기에 우리의 유망주 "꼼빠니!" 를 영입하려고 했는데.. 안더레흐트와의 협상은 원만히 통과했지만.. 선수 본인이 터무니 없는 1억 주급을 요구하기에 접었다;; (근데 기분나쁜사실은 거절하자 마자 미들스브로가 가져갔다;;) 박지성은.. 돈이 안되서 오퍼 걸었다가 그냥 돌아왔고;; (애버튼에서 영입해 가버렸다;;;) 박주영을 한번 대려와 볼까 했지만.. 그놈의 영국 취업 비자 때문에 실패했다;;; 결국 선수 보충 없이 리그에 돌입했고... 아직까지는 4승 1무 1패 리그 4위에 랭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