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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0.08 [태양계이야기] 태양이야기 - 1

은하계를 구성하는 천체중 가장 우리의 주목을 끄는 천체.. 항성.
물론 약간만 깊히 들어가면 항성만이 은하계를 구성하는 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보통사람들에게는 항성 이외에 관심을 끌게 하는 요소가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 은하에는 약 2000억개의 항성이 존재한다 알려졌다 (이 수치에 대해서는 1000억이라는 주장부터 4000억이라는 주장까지 천차만별이지만 최근에는 2000억개 정도로 압축되는듯 싶다.) 그 중 우리 태양계의 모성이 되는 "태양"은 지금 까지의 관측결과를 토대로 본다면 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 항성이다. (평범치 않은 항성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에 할 일이 있을것이다.).

약 140만Km의 지름으로 지구의 약 109배가량 되고 태양계 전체 질량의 약 99.86%를 차지 할 정도로 그 규모를 상상하기 쉽지 않다. (평소에 쉽게 접하는 그림이나 합성사진을 보아오던 사람이라면 이 규모를 더더욱 상상하기 힘들게 한다.) 이런 태양을 구성하는 주요 원소는 대부분 수소이며 수소들이 핵융합반응을 거치며 점차 헬륨으로 변해가고 있다.

상당한 질량이 고도의 압축을 통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힘이 이 "핵"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이 반응으로 인하여 표면온도 약 6000K로 높아지며 주변으로 거의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지구의 생명체들에게 있어서 태양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지구가 받아들이는 태양의 에너지가 전체양에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해 보면 그 에너지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이외에도 태양에 대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앞으로도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태양 뿐만 아닌 다른 이야기도 써 내려가려한다.
Posted by PJH=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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