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으로 한국에서 생활하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핸드폰을 본인 명의로 만들기 힘들고, 카드 발급도 힘들고, 모든 세금을 다 내면서도 직접적으로 받는 혜택은 별로 없다. (연금포함) 병역회피나 다른 이유에서 외국으로 건너가 국적을 취득한 사람들은 상관 없을지 몰라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고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본인의 경우는 화교)의 경우에는 취직을 해도 승진이 힘들고, 많이 완화 되고는 있다 하지만 토지구매의 제한과 종업원 고용수의 제한이 있기에 한국에서의 생활을 그다지 윤택해지기가 힘들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한국 화교들이 전부 부자인줄 알고있다.) 이런 무거운 이야기들을 다 무시하더라도, 아직 어린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불편은 인터넷 사이트에 정상적으로 가입하기가 매우 힘든 부분이다.
무엇보다 거의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들이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서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으며, 회원가입시에는 주민등록번호를 대부분 요구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이미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었지만, 전혀 개선될 여지는 보이지 않는다.) 주민등록번호는 모두 알다시피 앞 6자리는 생년월일이고 뒤 7자리 중에서 첫번째 자리는 성별코드이며 그다음은 지역코드 그리고 마지막 자리는 앞의 12자리를 특정공식에 대입하여 나온 일종의 오류식별 코드이다. 이 구조는 개인정보가 숫자로 이미 너무 많은 부분이 노출되므로 항상 문제시 되어 왔지만, 그 부분에 대한 글이 아니므로 해당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인터넷 사이트 가입시 주민번호를 요구하기 시작한 것이 정확히 언제 부터였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꽤나 초창기부터 요구했던것으로 기억된다. 적어도 90년대 말부터는 입력해야 했던것으로 기억된다. 외국인이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하기 힘든 이유는 바로 사이트들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외국인에게도 주민등록번호에 해당되는 외국인등록번호가 있으며 그 모양새도 주민등록번호와 거의 같다.
2000년대 초반까지의 외국인 등록번호의 구조는 주민등록번호와 매우 흡사하여, 자릿수는 똑같이 앞 6자리 뒤 7자리였으며 앞 6자리는 생년월일, 뒷 7자리중 첫번째 자리는 성별코드, 그다음 3~4자리가 지역코드였지만, 중요한점은 맨 마지막 자리가 오류 식별 코드가 아니라, 단순히 등록 순서의 표기를 위한 코드였다. (정확히 무엇때문에 이런방식으로 결정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한국에서 외국인을 관리하던 방식으로 비추어 보았을때, 별 이유는 없었을듯 하다.) 이러한 이유로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을 하려하면, 잘못된 등록번호라는 이야기만 나오고, 더 이상 진행되지는 않았다. 물론 인터넷 뿐만이 문제가 아니라, 수십년동안, 관공소에서, 은행에서, 신분 확인이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불가능하여, 전화국에 가입하거나, 은행에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운이 좋거나,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였다. (물론 현재는 이런 문제가 "별로" 없다.) 이 당시에 인터넷 사이트를 가입하기 위해서는 주변 친척이나 친구중 한국 사람이 있다면 그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거나, 주민번호 허위기재는 범죄라는 무서운 문구를 읽어가며 마지막의 오류확인 코드만 바꿔가며 가입 가능한 주민번호를 만들어서 사용하였다.
2001년이였는지, 2002년이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법적으로 한국에서도 영주권제도가 생겨나며 외국인 등록번호의 체계를 약간 개량하였다. (체계의 개량과 영주권제도중 어떤 것이 먼저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거의 비슷한 시기에 시행되었다.) 역시 생김새는 이전과 비슷하지만 성별구분코드가 남자는 5, 여자는 6이 되었으며,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오류 정정 코드가 도입되었다. (성별 구분 코드는 3,4가 2000년대 이후 출생자의 남녀코드, 1900년 이전 출생자는 9,0을 이용한다.) 하지만 인터넷 사이트들은 성별코드에 5나 6을 입력하면 잘못된 번호라는 이야기를 하며 가입이 거부된다. (엄밀히 이야기 하자면 외국인 등록번호지 주민등록번호가 아니라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애시당초 번호체계를 바꿀이유도 없다) 다행인점은 은행이나 공공기관들은 시스템을 수정하거나, 그 동안 전산화 되어 있지 않던 부분을 전산화하며 인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인터넷 사이트의 가입에는 어쩔수 없이 그동안 사용하던 "허위기재"를 이용하여 가입을 할 수 있었다. (지금이야 추가적으로 가입해야할 사이트가 많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워낙 많은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상황이였으므로, 하루에도 몇군대씩은 가입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대형 인터넷 사이트들이 "실명확인"이라는 절차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의 방식에는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주민번호 허위기재를 통한 무단 가입과 도용문제를 어느정도, (혹은 대부분) 방지하거나 책임회피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매우 긍적적이지만, 인터넷 사용자중에서 소수를 차지하는 외국인 사용자에 대한 가입 방법을 전부 무시한채 시행하였기에, 사이트에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이 사라졌다. (심지어 그 당시에는 FAQ란에 "외국인은 가입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한글로 적혀있는 사이트들도 있었다.) 그나마 가입 할수 있던 사이트들도 가입을 위해서는 여권사본을 팩스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거나 하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 (물론 사본을 보낸다 해서 무조건 가입되는건 아니였다.)
물론 현재는 많은 사이트들이 외국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두긴한다. 대부분은 직접 회사로 여권사본 혹은 외국인 등록증 사본을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는 방법이긴하지만, 작업이 번거롭고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둘째 치고라도, 적나라하게 모든 개인정보를 전송하는 부분은 여간 찝찝한 부분이 아닐수 없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가입시을 해도 개인정보 유출이 신경 쓰이는데 여권과 주민등록증에 해당하는 외국인 등록증을 직접 보여주는 부분은 매우 신경이 쓰인다. 물론 경험상 메일을 보내도 가입처리는 물론 답장이 전혀 없는 경우도 허다하고 몇몇 사이트에서는 회원정보 수정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 회사에 연락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물론 회사들은 매우 귀찮게 생각할듯 하다.)
그러면 해결방법은 없는것일까? 의외로 해결 방법은 단순하다. 실명확인 사이트에서 외국인 등록번호의 정보도 관리하게 되면 일반 사람들과 전혀 차이 없이 사이트에 실명확인을 하고 가입할 수 있다. 사실 주요 실명확인 사이트들은 이미 외국인 등록번호로 실명확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데이터베이스화도 일정 부분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실명확인 사이트의 수는 당연히 일반 인터넷 사이트의 수보다는 매우 적으므로 실명확인 사이트에서 실명확인을 하는것 만으로 일반 사이트들의 가입이 수월하게 된다면 더 이상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지금 까지 보아 왔던 모든 사이트들은 실명확인을 해볼 생각도 하지 않고 성별 코드에 5나 6이 들어오면 "잘못된 번호입니다." 라는 말만 뱉어낸다.
고등학교 3학년때 SBS에서 외국인의 인터넷 사이트 가입 문제때문에 학교에 찾아온 일이 있었다. 그 당시 학교 전산실을 담당하는 학생이였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국가적으로는 외국인의 인터넷 활동을 위해 시스템 수정 및 대형 인터넷 사이트에는 외국인 가입을 원활히 하는 몇가지 지침도 있었다고 하지만, 강제성이 없었기에 대부분 적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 이라도 회원가입절차에서 단순히 실명확인 데이터베이스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보낼때, 성별코드가 5나 6인 주민번호도 실명확인을 하게 된다면 별 문제 없을테지만, 아직도 "잘못된 번호"라는 이야기를 하며 전혀 (실명)확인을 하려하지 않는다. 웹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기에, 이 작업이 단순하지 않은 작업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으나, 현재의 시스템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수정되어야한다 생각한다.
지금까지 이런 이야기를 할때마다 듣던 어이 없는 소리가 "그래도 너네는 군대 안가잖냐?" 라는 반박아닌 반박이였지만, 내가 원하는건 보다 상식적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똑같이 외국인의 신분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지내봤지만, 외국인에 대한 인식은 한국의 경우가 확실히 편협하고 아직은 비상식적이다. (물론 일본의 외국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도 있겠지만, 한국의 외국인 비율이 낮은 이유는 그만큼 거부 했기 때문이다.)
'(old)잡담/이런저런이야기들'에 해당되는 글 10건
- 2006.05.28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인터넷 실명확인
- 2006.02.12 디아블로 3 개발 사실상 확정
- 2005.10.14 원고지에 낙서하자 by 옥균이형
- 2005.10.06 중세 직업군 테스트 5
- 2005.08.09 살다보면 늘 겪게되는 시스템 질문의 일반해
- 2005.06.13 구글에서 pjh.name 검색하기!!! 3
- 2005.06.08 Finite Simple Group (of Order Two) 1
- 2005.05.27 앞으로 10년간 계획... 1
- 2005.05.23 음악 릴레이 4
- 2005.02.21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최근 하루에 23시간씩 생활을 하며, 오늘은 맨유 경기를 보러 오전 2시에 일어나서, 첼시가 미들스브로한테..3:0으로 깨졌다는 재밌는 소식을 접하고 놀고있었는데... 디아블로 3의 개발이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다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35585&category=102&subcategory=
뭐 ..어쨋던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나온것도 아니고, 여기에 적혀 있는 내용이 맞다고 확신할순 없지만 이제 슬슬 이야기가 나오고있다;;; 훔 .. 내가 졸업할때쯤 발매되려나 ;;;
중요한건 ..발매되면 정품으로 2개를 사서 동생이랑 플레이할꺼라는거다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35585&category=102&subcategory=
뭐 ..어쨋던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나온것도 아니고, 여기에 적혀 있는 내용이 맞다고 확신할순 없지만 이제 슬슬 이야기가 나오고있다;;; 훔 .. 내가 졸업할때쯤 발매되려나 ;;;
중요한건 ..발매되면 정품으로 2개를 사서 동생이랑 플레이할꺼라는거다 ;;
지난번 페이퍼컵 프로젝트에 이어 옥균이형의 새로운 작품이~ 나왔다~
http://lab.oakyoon.net/textwall/ - 낙서장 페이지
http://lab.oakyoon.net/textwall/intro.php - 낙서장에 대한 설명
난 언제쯤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을때 구현을 하게 되는 수준까지 이르를지 ;;; 항상 생각만 많고 실현되는건 없다 ;;;
http://lab.oakyoon.net/textwall/ - 낙서장 페이지
http://lab.oakyoon.net/textwall/intro.php - 낙서장에 대한 설명
난 언제쯤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을때 구현을 하게 되는 수준까지 이르를지 ;;; 항상 생각만 많고 실현되는건 없다 ;;;
까까선배님 블로그에서 케케케
테스트는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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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인성 유형은 ‘총리(Prime Minister)’이다. 총리는 중세에 번성했던 대부분의 왕국에 존재했던 역할이다. 당신은 타고난 전략가로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이며 논리적인 경로를 추구한다. 당신은 자신의 계획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하고만 어울리는 경향이 있다. 마치 감당할 수 없는 짐을 미련 없이 내던져 버리듯, 서투른 보조자는 즉각 내쫓는다. 그냥 놔두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비논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 당신은 합리적인 이상주의자가 될 수도 있고 분석적인 관념론자가 될 수도 있다. 당신은 대담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하는 사람으로서, 사회나 집단, 조직을 수년 앞서게 만들 수도 있다. 부정적인 측면을 보면, 당신은 무자비하고 성마르며 성급하고 충동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흥미롭게도, 당신의 인성적 성향은 오늘날의 기업 왕국에도 잘 들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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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무언가 맘에 드는내용 ㅋㅋㅋ 제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추구하는 ;;;;
테스트는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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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무언가 맘에 드는내용 ㅋㅋㅋ 제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추구하는 ;;;;
혜식이형 블로그로 부터의 트랙뷁!!
A: XXX가 안 돼요.
B: XXX가 어떻게 안 되나요?
A: 잘 모르겠어요. 그냥 XXX가 안 돼요.
B: 에러 메시지 없나요?
A: 안 보여요 하여간 안 돼요.
B: 로그에 뭐 안 남나요?
A: YYY라고 나와 있어요. (YYY는 단정적인 최종 에러 메시지)
B: 그 위에는 뭔가 없나요?
A: ZZZ라고 나와 있어요. (ZZZ는 에러의 이유 또는 상황)
B: ZZZ를 따옴표로 감싸서 구글에 쳐 보세요.
A: 뭔가 나오긴 하는데 읽기 귀찮아요. 하여간 고쳐줘요.
B: 첫번째 것에 마우스를 가져간 다음에 왼쪽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A: 뭔가 나오긴 하는데 읽기 귀찮아요. 하여간 고쳐줘요.
B: 그 밑에 써 있는 명령 (또는 환경설정 예시)을 따라 쳐 보세요.
A: 오.. 뭔가 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안 돼요.
B: 그냥 무작정 붙여넣지 말고, 자기 설정에 맞게 바꿔서 쳐보세요.
A: 오.. 뭔가 되긴 되네요. 감사합니다. B씨는 역시 천재예요. 다음에도 또 물어볼께요.
B: 다음부터는 저한테 물어보지 말고 구글한테 물어보세요.
A: 몰라요 구글 싫어요.
B: -_-...
몰라요 구글 싫어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대상별 반응..
자주보는 친구가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다음에 밥 사달라고 한다.
띄엄띄엄보는 친구가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다음에 내가 부탁할 것이 있는 일도 있겠지 하면서 분을 삭인다;;
친한 친구가 컴퓨터 잘 아는 사람이라고 자기가 아는 사람을 소개시켜 줬다 => 친구한테 내가 낯가림이 많다고 얘기한다.
모르는 사람이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모르는 사람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참는다 -.-;
후배가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생각하고 구글쓰는 법을 가르쳐 준다.
선배가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큰일이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 것 같으면 막 밥먹으러 가려던 참이라고 한다.
부모님이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가족애를 생각하고 세대차이를 생각하면 그래도 계속 열심히 가르쳐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가 "구글싫어 으아앙T-T 웩" 했을 때 => 귀엽다. 안아준다.
(먼산)
결론은 구글 ;;; 최근에는 http://maps.google.com 에 빠져있다 ;; (왠 딴소리 ;;)
A: XXX가 안 돼요.
B: XXX가 어떻게 안 되나요?
A: 잘 모르겠어요. 그냥 XXX가 안 돼요.
B: 에러 메시지 없나요?
A: 안 보여요 하여간 안 돼요.
B: 로그에 뭐 안 남나요?
A: YYY라고 나와 있어요. (YYY는 단정적인 최종 에러 메시지)
B: 그 위에는 뭔가 없나요?
A: ZZZ라고 나와 있어요. (ZZZ는 에러의 이유 또는 상황)
B: ZZZ를 따옴표로 감싸서 구글에 쳐 보세요.
A: 뭔가 나오긴 하는데 읽기 귀찮아요. 하여간 고쳐줘요.
B: 첫번째 것에 마우스를 가져간 다음에 왼쪽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A: 뭔가 나오긴 하는데 읽기 귀찮아요. 하여간 고쳐줘요.
B: 그 밑에 써 있는 명령 (또는 환경설정 예시)을 따라 쳐 보세요.
A: 오.. 뭔가 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안 돼요.
B: 그냥 무작정 붙여넣지 말고, 자기 설정에 맞게 바꿔서 쳐보세요.
A: 오.. 뭔가 되긴 되네요. 감사합니다. B씨는 역시 천재예요. 다음에도 또 물어볼께요.
B: 다음부터는 저한테 물어보지 말고 구글한테 물어보세요.
A: 몰라요 구글 싫어요.
B: -_-...
몰라요 구글 싫어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대상별 반응..
자주보는 친구가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다음에 밥 사달라고 한다.
띄엄띄엄보는 친구가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다음에 내가 부탁할 것이 있는 일도 있겠지 하면서 분을 삭인다;;
친한 친구가 컴퓨터 잘 아는 사람이라고 자기가 아는 사람을 소개시켜 줬다 => 친구한테 내가 낯가림이 많다고 얘기한다.
모르는 사람이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모르는 사람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참는다 -.-;
후배가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생각하고 구글쓰는 법을 가르쳐 준다.
선배가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큰일이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 것 같으면 막 밥먹으러 가려던 참이라고 한다.
부모님이 "구글 싫어요" 했을 때 => 가족애를 생각하고 세대차이를 생각하면 그래도 계속 열심히 가르쳐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가 "구글싫어 으아앙T-T 웩" 했을 때 => 귀엽다. 안아준다.
(먼산)
결론은 구글 ;;; 최근에는 http://maps.google.com 에 빠져있다 ;; (왠 딴소리 ;;)
다른 분들도 비슷한 글들이 있길레 저도 나름대로 정리해 보렴니다~
일단 언제나 추구하는 목표는.. 구글에서 검색어 'PJH' 로 1등하기
구글에서 PJH로 검색
오오... 4등.. 대략 장족의 발전을 ;;;;;;;;;;;(어제만 해도 5등이였는데;;)... 물론 한글웹으로 검색하면 1등이다~
검색어 "파덕"으로 검색하면.. 상위4등이 전부다 내꺼다 ;;;
"꿈그리기"로 검색하니 1,2등이 내꺼~
내 이름으로 검색하면 .. 안나온다 ...
흐흐흐.. 여튼 PJH 로 1등 먹을 날까지~~
일단 언제나 추구하는 목표는.. 구글에서 검색어 'PJH' 로 1등하기
구글에서 PJH로 검색
오오... 4등.. 대략 장족의 발전을 ;;;;;;;;;;;(어제만 해도 5등이였는데;;)... 물론 한글웹으로 검색하면 1등이다~
검색어 "파덕"으로 검색하면.. 상위4등이 전부다 내꺼다 ;;;
"꿈그리기"로 검색하니 1,2등이 내꺼~
내 이름으로 검색하면 .. 안나온다 ...
흐흐흐.. 여튼 PJH 로 1등 먹을 날까지~~
Finite Simple Group (of Order Two)
A Klein Four original by M. Salomone
The path of love is never smooth
But mine's continuous for you
You're the upper bound in the chains of my heart
You're my Axiom of Choice, you know it's true
But lately our relation's not so well-defined
And I just can't function without you
I'll prove my proposition and I'm sure you'll find
We're a finite simple group of order two
I'm losing my identity
I'm getting tensor every day
And without loss of generality
I will assume that you feel the same way
Since every time I see you, you just quotient out
The faithful image that I map into
But when we're one-to-one you'll see what I'm about
'Cause we're a finite simple group of order two
Our equivalence was stable,
A principal love bundle sitting deep inside
But then you drove a wedge between our two-forms
Now everything is so complexified
When we first met, we simply connected
My heart was open but too dense
Our system was already directed
To have a finite limit, in some sense
I'm living in the kernel of a rank-one map
From my domain, its image looks so blue,
'Cause all I see are zeroes, it's a cruel trap
But we're a finite simple group of order two
I'm not the smoothest operator in my class,
But we're a mirror pair, me and you,
So let's apply forgetful functors to the past
And be a finite simple group, a finite simple group,
Let's be a finite simple group of order two
(Oughter: "Why not three?")
I've proved my proposition now, as you can see,
So let's both be associative and free
And by corollary, this shows you and I to be
Purely inseparable. Q. E. D
// 최근에 봤던 동영상들 중에서 최강 포스~ ;;;
// 물론 무슨 뜻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 공학수학만 이랑 이산수학만 배운 수준으로도 대충 뭔 뜻인지 알수있을 꺼 같다 ;;
// 여튼... 최고~ ;;;
앞으로 10년동안 어떻게 지낼것인가... 간단히 그려보았다;;;
2005년 여름 : 동아리행사들을 기획하고 일본어공부를 충실히 한다.
2005년 가을 : 호세이에서 공부를 한다... 사실 열심히 놀러다닌다.
2006년 겨울 : 일본을 방방곡곡 돌아다닌다 ~ (중요)
2006년 봄 : 호세이에서 두번째 학기를 다닌다.
2006년 가을 : 휴학을 하고 영어와 전공 공부 그리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07년 봄 : 4학년 2학기를 다닌다.
2007년 가을 : 한학기를 더 다닌다. (모자른 학점과 재수강을 위해)
2008년~2009년 : 대기업이나 잘나가는 IT기업에 취직해서 경험을 쌓는다.
2010년~2011년 : 그동안 벌어둔 돈으로 석사과정을 밟는다.
2012년 : 석사학위를 따고 연구직으로 취직을 한다. 이때쯤 결혼을 한다. ( 이때 나이가 29이 된다;;;; )
뭐..평소때 자주 머리속으로 그려보지만..이렇게 적어보긴 처음이다.. 과연 이대로 해 나갈수있을까? 물론... 노력할것이다.~ 흐흐흐
2005년 여름 : 동아리행사들을 기획하고 일본어공부를 충실히 한다.
2005년 가을 : 호세이에서 공부를 한다... 사실 열심히 놀러다닌다.
2006년 겨울 : 일본을 방방곡곡 돌아다닌다 ~ (중요)
2006년 봄 : 호세이에서 두번째 학기를 다닌다.
2006년 가을 : 휴학을 하고 영어와 전공 공부 그리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07년 봄 : 4학년 2학기를 다닌다.
2007년 가을 : 한학기를 더 다닌다. (모자른 학점과 재수강을 위해)
2008년~2009년 : 대기업이나 잘나가는 IT기업에 취직해서 경험을 쌓는다.
2010년~2011년 : 그동안 벌어둔 돈으로 석사과정을 밟는다.
2012년 : 석사학위를 따고 연구직으로 취직을 한다. 이때쯤 결혼을 한다. ( 이때 나이가 29이 된다;;;; )
뭐..평소때 자주 머리속으로 그려보지만..이렇게 적어보긴 처음이다.. 과연 이대로 해 나갈수있을까? 물론... 노력할것이다.~ 흐흐흐
음악 바톤 이어 나가기
1. 내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
J-Pop만 해서 약 75기가 ;;;;;;;;;;;;
(팝송이나 한국곡은 합쳐봐도 1기가도 안됨;;;;)
2. 최근에 산 CD
순서가 기억 안나지만 지난번 일본 갔었을때 샀던 SPITZ 새앨범 (대략 3천엔) 아니면 신나라 레코드에서 샀던 모리야마나오타로 첫번째 정규앨범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
오늘 갑자기 히라이켄 5번째 앨범에 있는 "メモリ-ズ" 라는 노래에 빠져 있는중 ;;;;
4. 즐겨 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힌 노래 5곡
애니뮤직에 질려서 J-Pop을 듣기 시작한 후로부터 J-Pop과 연관되어 수많은 사연들과 이야기들 그리고 기억들이 있다.. 2001년도 하반기때는 일본어를 처음 배우면서 접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억들이.. 2002년도 상반기때는 행복했지만 슬펐던 몇달 동안의 기억들이.. 2002년도 하반기에는 무료해진 생활과 함께 남아 있는 노래들이.. 2003년 1학기때는 1년전을 그리며 듣던 노래들.... 사실 그래서 한번 쯤 들어왔던 노래들을 정리하고 싶었다; ;;;; 근데..5곡만 적으라니.. 그냥 생각나는 데로 적어야겠다 ㅋ
(1) とまどい - Glay
2002년도때 열심히 듣던 노래... [たったひとつの愛, 言えないまま, 友達のままでいい] 라는 가사 한구절과 한 맺힌듯한.. 하지만 즐거워 보이는 노래에.. 이 노래를 기점으로 ずっと2人で…, happiness, a Boy∼ずっと忘れない∼ 등. 약간 비슷한 Glay의 노래들을 다 집어삼켰다;;;
(2) Hallelujah - Mr.Children
위에서 적은 것처럼 Glay의 노래에서 찾은 그런 가사풍에서 빠져 나오기 시작할때 들었던 노래.. 물론 그전부터 미스치루의 노래들은 많이 들어왔고 상당히 좋아 했지만 가사에서는 이 노래만큼 감동 받은 노래는 없었던 듯 싶다. 시작부터 가사가 [どんなに君を想っているか 分かってくれていない] 이걸로 보았을때.. 듣자마자 반했던거 같다..
(3) Days - My Little Lover
여기 적은 3집의 Days를 비롯하여 3집과 4집에 있는 노래들에 전부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지금이라도 이 노래들을 들으면 고3 2학기 말이였던 2002년 5월이 떠오른다...
(4) 琉球愛歌 - Mongol800
이 노래를 비롯하여 몽골800 두번째 앨범은 대학 2학년이 된 이후 내가 듣고 있는 노래 스타일을 바꾸어준 앨범이다. 1학년때는 SPITZ와 Mr.Children 노래 (컬러지락)을 중심으로 들어오다가 이 앨범을 듣기시작하면서 몽골800이나 Bump of Chicken, 175R 과 같은 (펑키락) 노래로 전환되었다.. 무론 3학년이 된 후로는 완전 섞여 버렸지만;;; 그래도.. 종일 사랑이야기밖에 없던 노래들에서 무언가 새로움을 찾은것 기뻤다.
(5) 君だけを - SPITZ
이 노래를 포함한 모든 SPITZ의 노래;;; 2003년 여름 그리고 가을에 듣고 다녔던 노래는 SPITZ의 노래 밖에 없었다. 10개 가량 되는 앨범을 전부 구워서 올랜덤으로 듣고 다녔는데.. 한개의 CD로 거의 5달은 듣고 다닌거 같다. 물론 굽기 귀찮은것도 있었지만.. 어떤 한 가수의 노래만을 들으며 질리지 않는거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였을것이다.
5. 다음 다섯분은 제 뒤를 이어 포스팅을 해 주세요..
상필군 ;;;;;
동엽이형 !!!
진형이형 ^^
선희누나 ~~
민규형 ...
1. 내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
J-Pop만 해서 약 75기가 ;;;;;;;;;;;;
(팝송이나 한국곡은 합쳐봐도 1기가도 안됨;;;;)
2. 최근에 산 CD
순서가 기억 안나지만 지난번 일본 갔었을때 샀던 SPITZ 새앨범 (대략 3천엔) 아니면 신나라 레코드에서 샀던 모리야마나오타로 첫번째 정규앨범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
오늘 갑자기 히라이켄 5번째 앨범에 있는 "メモリ-ズ" 라는 노래에 빠져 있는중 ;;;;
4. 즐겨 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힌 노래 5곡
애니뮤직에 질려서 J-Pop을 듣기 시작한 후로부터 J-Pop과 연관되어 수많은 사연들과 이야기들 그리고 기억들이 있다.. 2001년도 하반기때는 일본어를 처음 배우면서 접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억들이.. 2002년도 상반기때는 행복했지만 슬펐던 몇달 동안의 기억들이.. 2002년도 하반기에는 무료해진 생활과 함께 남아 있는 노래들이.. 2003년 1학기때는 1년전을 그리며 듣던 노래들.... 사실 그래서 한번 쯤 들어왔던 노래들을 정리하고 싶었다; ;;;; 근데..5곡만 적으라니.. 그냥 생각나는 데로 적어야겠다 ㅋ
(1) とまどい - Glay
2002년도때 열심히 듣던 노래... [たったひとつの愛, 言えないまま, 友達のままでいい] 라는 가사 한구절과 한 맺힌듯한.. 하지만 즐거워 보이는 노래에.. 이 노래를 기점으로 ずっと2人で…, happiness, a Boy∼ずっと忘れない∼ 등. 약간 비슷한 Glay의 노래들을 다 집어삼켰다;;;
(2) Hallelujah - Mr.Children
위에서 적은 것처럼 Glay의 노래에서 찾은 그런 가사풍에서 빠져 나오기 시작할때 들었던 노래.. 물론 그전부터 미스치루의 노래들은 많이 들어왔고 상당히 좋아 했지만 가사에서는 이 노래만큼 감동 받은 노래는 없었던 듯 싶다. 시작부터 가사가 [どんなに君を想っているか 分かってくれていない] 이걸로 보았을때.. 듣자마자 반했던거 같다..
(3) Days - My Little Lover
여기 적은 3집의 Days를 비롯하여 3집과 4집에 있는 노래들에 전부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지금이라도 이 노래들을 들으면 고3 2학기 말이였던 2002년 5월이 떠오른다...
(4) 琉球愛歌 - Mongol800
이 노래를 비롯하여 몽골800 두번째 앨범은 대학 2학년이 된 이후 내가 듣고 있는 노래 스타일을 바꾸어준 앨범이다. 1학년때는 SPITZ와 Mr.Children 노래 (컬러지락)을 중심으로 들어오다가 이 앨범을 듣기시작하면서 몽골800이나 Bump of Chicken, 175R 과 같은 (펑키락) 노래로 전환되었다.. 무론 3학년이 된 후로는 완전 섞여 버렸지만;;; 그래도.. 종일 사랑이야기밖에 없던 노래들에서 무언가 새로움을 찾은것 기뻤다.
(5) 君だけを - SPITZ
이 노래를 포함한 모든 SPITZ의 노래;;; 2003년 여름 그리고 가을에 듣고 다녔던 노래는 SPITZ의 노래 밖에 없었다. 10개 가량 되는 앨범을 전부 구워서 올랜덤으로 듣고 다녔는데.. 한개의 CD로 거의 5달은 듣고 다닌거 같다. 물론 굽기 귀찮은것도 있었지만.. 어떤 한 가수의 노래만을 들으며 질리지 않는거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였을것이다.
5. 다음 다섯분은 제 뒤를 이어 포스팅을 해 주세요..
상필군 ;;;;;
동엽이형 !!!
진형이형 ^^
선희누나 ~~
민규형 ...
해왕성에서 온 사람

타고난 영적 능력을 가진 당신은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당신은 음악, 시, 춤을 좋아하고 그 무엇보다 넓은 바다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정신은 가능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당신의 가슴에서는 열정이 샘솟습니다.
당신은 친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낄지 모릅니다.
한 가지 생각에 너무 깊이 잠기지만 않으면, 당신의 영성이 예리한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당신은 음악, 시, 춤을 좋아하고 그 무엇보다 넓은 바다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정신은 가능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당신의 가슴에서는 열정이 샘솟습니다.
당신은 친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낄지 모릅니다.
한 가지 생각에 너무 깊이 잠기지만 않으면, 당신의 영성이 예리한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훔.. 영욱이형이랑 영민이형 블로그에 있길레....저도 바로 해버렸어요 ;; 영민이형이랑 같은게 나왔네요 ;;;